[속보] 정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러 군사협력 엄중입장 전달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쿨릭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방문해 무기 거래와 군사협력 문제 등을 논의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협력 움직임을 즉각

외교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쿨릭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방문해 무기 거래와 군사협력 문제 등을 논의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또한 장 차관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상임이사국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 창설을 주도한 당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차관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 사회와 공조해 분명한 대가가 따르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그와 같은 행위는 한러 관계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레카] 냉전시대 핵협력보다 위험하다…‘군사협력’ 북러 밀착영화 ‘오펜하이머’에도 등장하는, 독일 출신 영국 물리학자 클라우스 푹스는 미국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확보한 핵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북러 군사협력, 불법·부정의'...유엔총회서 '경고' 나선다[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은 유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