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대법 '반성 없다'

[속보] '한강 몸통 시신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대법 '반성 없다' SBS뉴스

대법원 1부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한 점,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지 않고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지 않은 점 등에서 원심판결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장대호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습니다.그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군 “20대 탈북자, 강화도 절책 밑 ‘배수로’ 통해 한강 나간 듯”3년 전 탈북했다가 며칠 전 다시 월북한 20대 탈북자는 강화도에서 배수로를 통해 한강으로 빠져나간 뒤 헤엄쳐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당국이 27일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이 수사 중지한 사건, 검찰 등 ‘외부통제 불가’ 논란‘검경수사권 잠정인’ 독소조항 우려피해자∙참고인 불분명해 ‘중지’하면고소인도 상급 경찰청에만 ‘이의’ 가능경찰, 사건 뭉개기에 악용할 우려검찰의 경찰수사 시정조치 요구도수사 중인 사건으로 한정 적극 검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경두, 탈북민 월북 사건 “백번 지적 받아도 할 말 없어···무한 책임 지겠다”전남 영광의 한 사립 중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급성췌장염으로 숨진 남학생이 동급생들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군 “20대 탈북자, 강화도 절책 밑 ‘배수로’ 통해 한강 나간 듯”3년 전 탈북했다가 며칠 전 다시 월북한 20대 탈북자는 강화도에서 배수로를 통해 한강으로 빠져나간 뒤 헤엄쳐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당국이 27일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