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 내일부터 본격 이전…오늘 중 이사업체 계약 예정 SBS뉴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오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오늘 오전부터 국방부 신청사에서는 먼저 이동하는 일부 부서들 위주로 본격적인 이사 준비로 분주했습니다.사무실 집기 등 대형 짐은 이사업체의 몫이지만, 부처 특성상 중요 문서가 많고 혹시 모를 보안 사고를 막고자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필요한 건 1차적으로 파쇄를 하고, 큰 짐들을 이사업체에서 빼낼 것"이라며"보안문서의 경우 국방부가 자체 계획을 세워 확인 감독하는 등 다른 이삿짐과는 다르게 옮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각에서 이사업체를 신속히 체결하는 과정에서 법률상 하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저희가 검토한 바로는 별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1차적 검토가 있었다"며"좀 더 살펴볼 부분이 있겠지만 절차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360억원 가운데 국방부 소관은 118억원으로, 이사비 30억원, 정보통신구축비 55억원, 시설보수비 33억원 등입니다.군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현실적으로 현 정부에서 국방예산을 전용하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추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 예산은 어떤 방식으로든 반영시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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