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조카의 살인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유족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유족 A 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과거 조카 김 모 씨의 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유족 A 씨가 이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과거 조카 김 모 씨의 살인사건 변호를 맡은 경위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데이트 폭력 중범죄'라는 표현을 썼고, 유족은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으로 지칭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이 대표 조카 김 씨는 지난 2006년 A 씨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A 씨 배우자와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이 대표가 당시 변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령에 심혈관 질환' vs '부하직원 회유 우려'...서훈도 석방되나법원, ’서해 피격’ 서훈 보석 심문 진행 / 서훈 측 '사건 은폐 없었고 월북 몰이 실익 없어' / 서훈과 달리 다른 주요 인물 모두 불구속 재판 / 서훈 측 '검찰의 전격 기소로 적부심 기회 날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남FC 의혹’ 12시간 조사받은 이재명 “납득할만한 자료 없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법원, '왕따 주행 논란' 김보름-노선영 손배소송 강제조정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왕따 주행' 논란을 두고 김보름과 노선영이 수년간 벌인 소송전을 법원이 강제조정으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