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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뉴스정복] 김어준 없는 TBS, 시사 프로그램 안 만든다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 정태익 TBS 대표이사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TBS 라디오공개홀에서 정치 편향 논란을 사과하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부당한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등 정치 중립성을 강화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6.12 ⓒ 연합뉴스 • 민주당에 있다가 돈봉투 논란으로 탈당한 윤관석과 이성민의 체포 동의안. 무난히 통과될 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민주당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 표결에 앞서 체포 동의안 요청 이유를 설명하면서"돈 봉투 받은 것으로 지목되는 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 계시고 표결에도 참여하게 된다"면서"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체포 여부를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 "1만 베크렐 음용 기준에 맞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고 김성주이"그럼 한 번 공수해 올까요"하니"그렇게 하시죠" 했다. • 화해를 했고 담임이 자체 종결했다는 게 이동관의 해명이었다. 그런데 진술서를 보면 피해자가 더 있다."책상에 머리를 300번 부딪히게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 지난해 12월 김어준이 나가고 올해 2월 사장이 바뀌었다. 어제 신임 사장이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해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 NASA에 따르면, 10cm 이상 등록 우주물체가 4만8000개에 이른다. 1mm 이상은 1억5000만 개나 된다. 초속 7.5km, 시속 2만7000km로 지구를 돈다. • 독일은 1인당 맥주 소비량이 1980년대 146리터에서 2021년에는 89리터까지 줄었다. • 세계적으로 와인 소비도 줄었다. 2007년이 최고 기록인데 252억 리터에서 2021년에는 235억 리터로 줄었다. • 정치와 언론이 대기업과 자본 세력에 완전히 포섭돼 부패했고 이들이 풀어놓는 온갖 '거짓말' 때문에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상태다. 기성 체제에 대한 심한 불신과 반감이 확산되면서 로버트 케네디 같은 돈키호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모론과 포퓰리즘이 확산되고 심지어 내란 가능성도 거론된다.비건 3.0 경쟁, 유사 고기 넘어 고기 이상의 맛 • 동원F&B에서 만든 식물성 참치는 콜레스테롤이 0이고 칼로리는 31% 줄였다.
• 서울형 통합학교 이음학교는 인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계해 학습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험이다. 일신여중과 잠실여고가 실험적으로 통합했다. 당장 학생수 감소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동생들과 고등학교 2학년 언니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워가며 과학 실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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