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뉴스정복] 한동훈 앞에 놓인 '론스타' 질문... 승산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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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심의 대상이면 조선닷컴 기사는? '가짜뉴스'에 속지 않기 위한 세 가지 질문

▲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SK브로드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3.10.2 ⓒ 연합뉴스4. 산재 인정 기다리다 숨진 노동자들.9. 스텝이 꼬인 바이든.14. 윤석열 해외 순방 비용 역대급.18. 몰디브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간다.22. 대법원장에 어울리는 인물을 찾아라.오늘 강서구청장 선거, 지는 쪽은 치명타.- 민주당은 15%포인트 이상 압승을 외치고 있고 국민의힘은 5% 이내 박빙이 될 거라고 보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기수는 "'작지만 큰' 전국 선거"라고 규정했다. 판을 키운 게 윤석열이다.

- 유령 유권자들 등록하거나 사전 투표를 했는데도 본 투표를 한 번 더 할 수 있게 하거나 개표 결과를 조작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다수의 내부 조력자가 조직적으로 가담해야 하고 실물 투표지 확인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게 선관위의 해명이다. ▲ 사전투표 마지막 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7일 서울 강서구 등촌제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있다가 지난 7월 대법관이 된 권영준 이야기다. 여러 로펌에 법률 의견서를 써주고 18억 원의 자문비를 받은 사실이 논란이 됐는데"로펌 사건은 맡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임명됐다.

- 네타냐후의 치명적인 두 가지 실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법부를 장악하고 서안 지구를 점령하는 데 한눈팔려 가자 지구를 방치했다. 둘째, 네타냐후가 하마스의 가자 지구 점령을 의도적으로 지지했다는 의혹도 있다. 가자 지구를 서안 지구와 분리하는 게 네타냐후의 의도였다는 이야기다.-"나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공격을 자행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마스의 끔찍한 잔학 행위에 네타냐후의 책임이 더 크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팔레스타인을 압박하는 네타냐후의 정책은 실패했다는 것이다. 도덕적으로도 옹호할 수 없고 전략적으로도 비생산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는 것은 하마스에 대한 양보가 아니고 하마스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조 바이든의 외교 전략은 중국 견제에 집중돼 있었다. 중동에 신경 쓸 여유가 많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계를 개선하면 중동이 안정될 거라고 봤다.

- 그나마 졸업생 10~20%는 미용 의료를 선택한다. 김철중에 따르면 의대를 갓 졸업한 신참 의사들이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고 잉크도 마르지 않은 의사 면허증을 들고 피부과와 성형외과로 빠져나간다. 미용 시술만 해도 월급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전기차 충전기와 재건축 딜레마.- 노후된 아파트들은 전력 용량이 부족해서 충전기 설치가 쉽지 않은데 변압기를 바꾸면 재건축 평가에서 감점 요인이 된다는 게 딜레마다. 그래서 최대 3000만 원의 강제이행금을 내더라도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고 버티겠다는 아파트들이 많다고 한다.- 어제 방통심의위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됐던 이슈다.- 변재일이"조선일보나 동아일보가 만든 인터넷 뉴스도 심의할 거냐"고 묻자 류희림이"온라인에 특별히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는 가짜뉴스가 있다면 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도"메이저 언론사같은 경우는 자체 심의 규정이 있다"고 답변했다.

- 노원명은 대법원장에서 낙마한 이균용의 설명 자료를 이렇게 평가했다."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가 다른 한 축인 입법부를 향해 이렇게 비굴할 수는 없다. 그는 법의 제사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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