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뉴스정복] 살아 돌아온 이상민, 각자도생의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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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뉴스정복] 살아 돌아온 이상민, 각자도생의 한국 사회 컨텍스트레터

▲ 직무 복귀, 수해 현장 찾은 이상민 장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청구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충남 청양군 인양리 지천 제방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국회가 탄핵한 행정안전부 장관을 헌법재판소가 살려줬다."이태원 참사는 어느 하나의 원인이나 특정인에 의해 발생하고 확대된 것이 아니"라는 게 헌재 결정의 핵심이다. • 책임을 물어야 할 대통령이 손을 놓고 있어서 헌재까지 끌고 갔지만 애초에 법리적으로 무리수였다.

• 이재명은 "책임 정치라는 측면에서 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혁신위 제안이기도 하다. 비명계 의원들은"수박 찍어내기가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 미국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제동 장치 역할을 해왔던 사법부가 무력화되고 이스라엘이 극우로 치달을 경우 팔레스타인과 주변 아랍 국가와의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생성형 인공 지능 개발을 불의 발견에 버금가는 사건으로 본다."결국 코딩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보다 공부를 덜하는 대신"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가슴 뛰는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게 교육"이라는 제안도 흥미롭다. •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 시절 제안한 아이디어다. 18세 청년들에게 한 달치 보험료 9만 원을 내주고 10년 뒤 미납 보험료를 내게 하자는 아이디어다. 한 번만 내도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나주시에 일자리를 얻어 전입하는 18~45세 청년이 대상인데 실제로 일자리를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 일단 30가구로 시작하고 임대 보증금은 나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 일론 머스크가 회사 이름을 X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걸 두고 할복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위터 제품 관리자였던 에스터 크로포드의 말이다. • CNBC는"X를 슈퍼 앱으로 바꾸는 머스크의 열망에는 시간과 사람, 돈,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지금의 트위터는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 모기는 섭씨 9도 이상에서 날고 13도 이상에서 피를 빤다. 암컷 모기 한 마리가 150개의 알을 낳는다. 세계적으로 3500종에 110조 마리의 모기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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