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지구 기온 1℃ 상승하면 북반구 고산지대 강우량 15% 증가'
이주영 기자=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극단적 폭우로 인한 강수량이 15% 증가하고, 특히 북반구 고지대에서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북반구 전역의 산들이 극심한 폭우와 그에 따른 위험에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Jenny Nuss/Berkeley La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옴바디 박사는"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이런 산악 지역 또는 그 하류에 살고 있다"며"이들이 온난화와 그로 인한 극단적 폭우 현상 증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온난화로 인해 극심한 강수 현상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특히 강설보다 강우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돼왔다. 온난화로 인한 강설량과 강우량 변화 및 그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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