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24일 오후 1시3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다. 이날부터 최소 30...
2023년 8월24일 오후 1시3분,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다. 이날부터 최소 30년 이상 방류가 이어져 전 세계는 해양 생태계 파괴와 생존권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유독성이 포함된 오염수가 언제까지 얼마나 쏟아질지 알 수 없고, 해양 생태계에 어떻게 축적돼 인체에도 영향 줄지 아무것도 모르는 ‘깜깜이’ 방류가 시작됐다.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 한 번도 일본 정부를 만류하거나 항의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과학적 기준에 따라 방류된다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일본 정부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가짜뉴스와 정치적 허위 선동”이라고 했다.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아설 책임과 영향력이 큰 인접국 총리가 방류 당일까지 일본엔 면죄부만 주고, 이 대혼란의 책임을 안으로 돌려 가짜뉴스 탓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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