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결정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을 밝히...
정부가 2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결정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은 데 대해 “굳이 찬성과 반대의 문제로 논점을 좁혀서 다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런 기조는 전임 정부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전 정부도 끌어들였다.
박 차장은 오염수 방류가 찬성 또는 반대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차장은 “ 이뤄지는 과정들이 얼마나 투명하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관리되느냐, 그 과정을 얼마나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IAEA는 지난달 일본 정부에 전달한 최종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면서 방류는 일본의 결정이며 방류를 권고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IAEA는 최종보고서에 “보고서를 사용한 결과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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