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수도권-광주 집단감염 확산 지속…광주 방문판매 확진 총 140명

[브리핑] 광주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5명 늘어…누적 140명 SBS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총 1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광주 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요양원, 종교시설, 사우나, 학원, 의료기관 등을 포함해 총 12곳입니다.

이와 별도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11일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확진자 중 1명이 육아 도우미로 일했던 가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한편 오늘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43명의 유입 추정 국가나 지역은 미주 7명, 유럽 4명, 아프리카 1명, 중국 외 아시아 31명 등입니다.감염경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68명으로,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의 9.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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