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노후의 짐' 된 유령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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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노후의 짐' 된 유령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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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밤엔 으스스하더라고요'…분홍빛으로 시작했던 그 상가들은

축구장보다 몇 배나 큰 쇼핑몰이 텅 비어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상인들은 사라지고 건물만 덩그러니 남은 이른바 유령상가를 돌아봤습니다. 노후를 위해 상가를 분양받았던 사람들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에스컬레이터도 이렇게 멈춰 있습니다.만들어진지 10년 된 음식 캔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김수정/인천 중구 : 그런 쇼핑몰이 있는 것도 전혀 몰랐어요. 위치를 잘못 선정하지 않았나…]하지만 2030년까지는 땅 주인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건물을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개발도 쉽지 않습니다.

빈 진열대만 가득하고, 면세점은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패션 쇼핑몰을 만들겠단 계획은 유동인구가 적고, 주변 상권도 침체돼 물거품이 됐습니다.덩그러니 놓인 마네킹만 한 때 상가가 있었던 곳이란 걸 짐작케 합니다.손님의 발길은 뜸해졌고, 상가 전기 요금이 연체돼 전기도 안들어오는 상황입니다.[최도윤/부산 부산진구 : 건설사 큰 브랜드를 믿고 샀는데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은행 이자를 지금도 갚고 있어요.]조금이라도 잘 살아보려 했던 사람들은 분홍빛 기대를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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