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는 특히 취약한 감염 고리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아이들 돌봄 시설도 그 중의 하나입니..
아동 센터가 감염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현장을 배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학교에 가는 날이 아닌 아이들이 줄지어 센터로 들어옵니다.집에선 제대로 못 보던 온라인 수업을 챙기고 학교에 알릴 발열 상태도 이곳에서 확인합니다.[권병헌/B지역아동센터 교사 : 오늘은 아이들이 조용한 편입니다. 시끌벅적하고요, 장난도 많이 치고요.
]이달 기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선 등록 아동 절반 정도가 긴급돌봄을 받습니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교사들은 다섯 달째 초과 근무 중이지만 수당을 못 받고 있습니다.[경기도청 관계자 : 그런 게 있어요? 선생님들 근무시간이 늘었다는 건 처음 듣거든요.][이재현/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 항상 그런 일에 앞장서는 곳이니 이번에도 긴급돌봄 열심히 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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