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번 주 김포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뿐 아니라 민간기업인 부동산R144의 주간 동향 조사 결과 모두 이번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뿐 아니라 민간기업인 부동산R144의 주간 동향 조사 결과 모두 이번 주 김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를 기록했습니다.다만 주간 동향은 매물 가격, 즉 호가를 중심으로 조사한 것이어서 실거래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지난달 30일 이후 실거래와 최근 6개월 이내 실거래를 분석한 겁니다.그 결과 전체 실거래 58건 가운데 비교가능한 사례 중 하락 매매는 10건, 상승은 7건, 똑같은 가격에 거래된 경우는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실례로 김포시 감정동 푸른마을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3일 2억68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달 25일 실거래 건보다 4200만원 떨어진 금액입니다.또 장기동 수정마을, 한강호반베르디움 등에서도 같은 기간 떨어진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졌습니다.
김포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와 관련해 "서울 편입은 너무 먼 얘기라서 집값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실거래가격이 조금 떨어진 건 대출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지난 10월 16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17~6.25%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단은 0.38%포인트, 상단은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 시장이 상승 분위기일 땐 작은 호재에도 집값이 뛸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실수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낮은 정책의 경우 집값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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