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엄지민 앵커■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 일반 가정에서도 난방비가 많이 올라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무섭게 치솟은 LNG 값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 도시가스 가격이 더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서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실 서민들뿐이겠습니까? 난방비 걱정 안 할 수 있는 몇몇 분들 빼고는 다들 지금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가스요금, 전기요금 얼마나 오른 것인지부터 말씀해 주십시오.일단 보통 우리가 난방비라고 하면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있고요. 그리고 열요금이라고 해서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러니까 보통 개별난방이나 중앙난방 같은 경우에는 도시가스를 씁니다. LNG라고 보통 얘기하는데요. 도시가스 같은 경우에는 1년 전에, 그러니까 작년에 무려 38%나 올랐거든요. 열요금도 있어요.
그런데 어쩔 수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에너지 단가 오르죠. 그렇다고 지금 당장 동결하기에는 2분기부터 인상할 수밖에 없지만 동결한다고 그러면 지금 가스공사라든가 한국전력은 영업적자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안 올릴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차트에 보듯이 전기요금 같은 보겠습니다. 2023년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본다고 그러면 이게 전기요금 같은 경우가 51원 정도 되는데. 이게 22년보다 2.7배가 오르게 되는 것이고. 가스요금 단위가 메가줄이라는 단위를 쓰는데 메가줄당 본다고 그러면 1.5~1.9배 정도 오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그 요금폭이 300원이 될 것이다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지금은 100원 더 올라서 300원에서 400원 사이,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면 교통요금 다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요금 동시에 오르게 되고. 그 정도로 오르게 된다고 그러면 마찬가지로 서민 중심의 에너지가 오르죠. 공공버스요금 다 오르죠. 그러면 압박이 굉장히 심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게 또 물가를 자극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아마 대중요금도 오르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냐 이렇게 생각합니다.지금 서민들 힘들다 얘기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 목욕탕 하시는 분들, 미용실 하는 분들, 이런 분들은 가스나 전기 안 쓸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제가 소상공인 만나보면 미용실 같은 경우, 아니면 음식점을 하시는 분들이 전기요금의 압박, 노래방 쪽도 마찬가지거든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LNG 수입가 급등에 난방비 폭탄...올해 도시가스 요금 더 오른다[앵커]최근 크게 오른 난방비 청구서를 보고 놀랐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도시가스 원료인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데, 문제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더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 난방비가 체감상 얼마나 오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방비 폭탄 원성...올해 도시가스 요금 더 오른다[앵커]최근 크게 오른 난방비 청구서를 보고 놀랐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도시가스 원료인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인데,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더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경기 용인시 아파트에 사는 한 가구의 지난달 관리비 청구서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강한파에 부담 커지는 난방비…이달 요금은 더 많이 나올 듯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설 연휴 끝자락부터 전국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강 한파에 부담 커지는 난방비…이달 요금은 더 많이 나올 듯설 연휴 끝자락부터 전국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침신문 솎아보기] 설 연휴 화제된 ‘난방비 폭탄’에 “추경해야” vs “전 정부 탓”설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고향을 찾은 이들의 귀경길에 큰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제주에서 강풍과 폭설로 인해 귀경객과 관광객 4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이번 한파는 동아시아 전체를 덮었고, 신문들은 한파 기사를 대부분 1면으로 배치했다.신문들은 이번 설연휴 동안 사람들이 ‘난방비 폭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난방비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연이은 가스요금 인상이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상승 여파로 천연가스 수입 단가가 올랐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추경을 해야한다는 민주당과 전 정권 탓으로 돌리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