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통제했지만, 못 밝혀낸다'…'설계자' 라덕연의 시세 조종 녹취 입수 SBS뉴스
실제로 세력 내부자들끼리 사고팔며 주가를 띄우는 통정거래, 이른바 시세 조종을 하는 '작전'이 있었는지가 이 사태의 핵심입니다. 그는 지난 4월 SBS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런 주장을 폈습니다. 요약하면, 그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당국 허가 없이 일임매매를 한 것과 레버리지, 즉 신용을 사용한 것은 잘못했다, 그러나 시세 조종은 하지 않았고, 할 수도 없다는 주장인 겁니다. 자신들의 매매 내역까지 다 뒤져보라며 당당하게 결백함을 주장한 라덕연 대표, 거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스브스프리미엄이 확보한 라덕연 대표의 투자 설명회 녹취 내용을 보면 그는 자신이 설계한 판이 불법이고, 이것이 적발됐을 경우를 처음부터 미리 대비한 채 운영하고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자신도 피해자라는 현재 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라 대표의 육성 녹취는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생생하게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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