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얼빠진 경찰···‘경찰·조폭 감금사건’ 수사 대상자 측근에게 수사 배당](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22/kyunghyang/9145800460219351371420-9145800460219351371420-1638455642372608001.webp)
고소인이 문제를 제기하자 해당 경찰서 수사관은 “그렇게 따지면 수사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며 수사 관서 이전이 어렵다고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경찰·조폭 감금사건’에 연루된 경찰 간부의 측근이자 사건 관련자에게 수사를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노씨의 무고 고소사건 수사 담당자인 사천경찰서 수사과장 B씨가 A경감의 측근이자 사건의 핵심 관련자라는 점이다. B씨는 당시 A경감과 함께 경남청 광역수사대에서 일했다. 당시 경찰 수사기록을 보면 A경감은 당일 감금 현장에 다녀간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다른 경찰관 C씨를 내세웠다. C씨의 차량 블랙박스 포렌식 결과 B씨는 C씨와 통화하면서 A경감에 대한 수사 상황을 공유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실태조사 착수환경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실태조사 착수 매연저감장치 환경부 김병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기교육이다' 생후 1개월 아들 안고 마약…경찰 수사마약 대마 조기교육 한 소형가전 수입판매업체 대표가 생후 한 달 된 아들 앞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급발진 의심' 손자 잃은 할머니 경찰 출석…아들 '국과수 부실 수사' 주장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운전을 하던 중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A씨(60대)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건이 발생한 지 3달 여 만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천공항 실탄' 수사 난항…경찰 '피의자 특정은 아직' | 연합뉴스(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인천국제공항 여객기에서 발견된 실탄 2발의 유입 경로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