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원석, 선배들에 전화해 ‘용퇴’ 만류…“검찰 남아 도와달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이원석, 선배들에 전화해 ‘용퇴’ 만류…“검찰 남아 도와달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6%
  • Publisher: 51%

후배 기수가 총장에 오르면 선배들이 용퇴하는 검찰 특유의 문화에 따라 고위급 검사들의 줄사표가 이어질 경우 지휘부 공백 상태가 초래될 수 있고, 조직의 연소화(年少化)도 가속화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가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뒤 선배 고검장들과 지검장들에게 전화해 “검찰을 떠나지 말고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후배 기수가 총장에 오르면 선배들이 용퇴하는 검찰 특유의 문화에 따라 고위급 검사들의 줄사표가 이어질 경우 지휘부 공백 상태가 초래될 수 있고, 조직의 연소화도 가속화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내정자가 검찰총장이 되면 당장 후임 대검 차장검사부터 새로 임명해야 한다. 이 내정자의 선배가 그를 보좌하는 차장을 맡기는 어렵기 때문에 동기인 27기나 후배인 28기 검사장을 발탁할 가능성이 크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검찰 공화국' 아이러니…올해 검사 98명 옷 벗은 이유[단독] '검찰 공화국' 아이러니…올해 검사 98명 옷 벗은 이유검찰 내 '엑소더스' 현상은 3년 전에도 있었습니다.\r검찰 검사 사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수사기밀 유출' vs '있을 수 없는 일'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수사기밀 유출' vs '있을 수 없는 일'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과거 법조 비리를 수사할 당시, 수사 상황을 법원에 미리 알려줬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원석 총장 후보자, 수사기밀 유출 논란에 '있을 수 없는 일'이원석 총장 후보자, 수사기밀 유출 논란에 '있을 수 없는 일'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정운호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 기밀 유출 논란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며 취재진에 '수사를 성공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인의 현실감각' DJ 어록을 민형배 복당에 쓴 이재명의 착각'상인의 현실감각' DJ 어록을 민형배 복당에 쓴 이재명의 착각이재명 후보가 민형배 의원의 복당 필요성을 역설하며 DJ 어록을 인용했습니다.\r민주당 이재명 민형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2-28 22: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