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광동의 “전교조, 우리사회 본질적 문제” 과거 발언…진실화해위와 거꾸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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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행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적대시하고 과거사 청산 작업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과거 행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적대시하고 과거사 청산 작업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진실화해위가 최근 전교조에 대한 탄압을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중대한 인권침해”로 규정한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로, 기구의 설립·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인사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사진 크게보기 2011년 1월18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국민연합 창립기념 대토론회: 우리 아이들 누가 망치고 있나’에서 김광동 신임 진실화해위원장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김 위원장은 과거사 청산 작업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딸 중학교 졸업식에 갔다가 못 볼 꼴을 봤다. 교무실 앞에 미술 대상을 받은 작품을 봤는데, 걸레로 한반도 지도를 닦는 모습이었다. ‘50년 대한민국 묵은 때를 닦아내자’ 이렇게 쓰여 있었다”며 “도대체 대한민국 50년 묵은 때가 뭐길래 이런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렸으며, 그걸 가지고 대상을 뽑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학부모들이 다 몰려오는 졸업식이 있는데도 그걸 대상이라고 걸어놓은 학교를 보고 좌절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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