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 암표 거래 버젓히 돌아온 한화 류현진 보러 디펜딩 챔피온 LG트윈스 인기에 현장 예매마저 12분 만에 매진
현장 예매마저 12분 만에 매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한 매크로 기술을 이용해 암표를 판매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도록 공연법이 시행된 다음날인 23일에도 잠실 프로야구 개막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구단은 “인터넷 판매분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시야 방해석 등 사전 고지가 필요한 현장 판매분 약 500장이 티켓 박스 오픈과 함께 다 팔렸다”고 전했다. 잠실구장엔 경기 시작 시간인 수시간 전부터 LG와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이 몰렸고, 잠실 경기장 일대는 극심한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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