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명태균 “윤 총장 전화, 궁금해해”···대선 경선 때도 보고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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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명태균 “윤 총장 전화, 궁금해해”···대선 경선 때도 보고 정황
궁금해해”···대선 경선 때도 보고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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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2021년 9월 여론조사 보고서를 독촉하며 “윤 총장 전화했는데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한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윤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2021년 9월 여론조사 보고서를 독촉하며 “윤 총장 전화했는데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한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윤 총장’은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명씨가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기간에도 여론조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언급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명씨가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정황도 추가로 파악됐다. 미공표 대선 여론조사의 윤 대통령 보고 여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핵심이 된 상황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명씨는 “너무 질문이 똑같은 게 많으면 안 하지”라며 “그것도 빨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까 윤 총장 전화했는데 궁금해하더라고”라고 말했다. 명씨가 언급한 윤 총장은 당시 검찰총장이었다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윤 대통령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명씨가 대선 경선기간 미공표 여론조사를 조작하려 했다는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이 입수한 2021년 9월17일 강씨와 통화 녹음에서 명씨는 “국민의힘 당 대 당 있죠. 윤하고 홍하고 똑같이”라며 “그다음에 그 TV 토론은 홍을 한 4% 빼”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잘 모르겠다. 그쪽으로 돌려 더불어민주당 쪽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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