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부 기관·기업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딥시크 접속을 금지한 가운데, 교육부도 학교·공공기관에 'AI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보안 단속에 나섰다. 국정원은 공문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 업무 활용 시 텍스트·음성·키보드 입력 패턴 등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민감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개인정보와 비공개 업무자료 등 민감 정보 입력을 금지'하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연구기관에서 생성형 AI 사용을 완전히 제한하기는 어렵다'며 '일부 정부기관처럼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하는 대신, 개인정보와 민감 정보 입력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일부 정부 기관·기업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딥시크 접속을 금지한 가운데, 교육부도 학교·공공기관에 “AI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보안 단속에 나섰다.
딥시크는 사용자 기기 정보, IP, 키보드 입력 패턴·리듬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교직원의 학습 행태나 성적 정보 등도 모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수집된 국내 학생들의 데이터가 중국의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 박모씨는 “일부 교사들이 수업 지도안이나 생활기록부 작성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학생 인적사항을 AI에 입력하는 것 자체를 경계해야 한다”며 “특히 딥시크는 보안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해 사용을 자제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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