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노역 일당' 5억 원 만든 건 판사 사위' (D리포트) SBS뉴스
한때 계열사 41곳, 재계 50위 권에 들었던 대주그룹 창업주 허재호 전 회장 이야기입니다.
[ 허재호 / 전 대주그룹 회장 : 재판장은 11층에 살았어. 김ㅇㅇ이는 같은 아파트에 있으니까 일당을 5억으로 올려주라 로비를 해가지고, 2억5천에서 고등법원에서 5억이 된 거야. ][ 허재호 / 전 대주그룹 회장 : 그때 무슨 로비를 했냐면, 자수에 대해서 판결이 반영이 안됐더라, 그래서 네가 한번 가서 좀 이야기를 해라. 그래서 처음에 고민을 했거든. 너무 일당이 많으니까, 그러다 몇 번 가 가지고 그게 됐어 ]허 씨는 최근 S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도 자신이 당시 김 판사에게 A 전 부장판사를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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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프]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일당 5억 원 만들어준 건 판사 사위'지난 2014년 3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이른바 '황제노역' 논란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때 그룹 계열사를 41개까지 확장하며 재계 52위까지 올랐던 허 전 회장은 2007년 500억 원대 탈세와 10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에 벌금 508억 원과 일당 2억 5천만 원의 노역장 유치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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