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축구스타 메시-사우디 비밀계약…사진 한장에 26억 원”

뉴욕타임스 “축구스타 메시-사우디 비밀계약…사진 한장에 26억 원” KBS KBS뉴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지난해 5월과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 목적이 분명한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메시의 이같은 활동은 사우디 관광부와의 계약에 담긴 의무조항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의무 휴가’로 메시가 받는 돈은 약 200만달러에 이릅니다. 뉴욕타임스는 메시가 홍해 사진 한 장으로 200만달러에 가까운 돈을 벌었다고 지적했습니다.메시가 사우디 관광부와의 계약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3년간 최대 2천500만달러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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