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얼마나 맞았는지 귀 변형…쇠사슬 몸에 감았다' SBS뉴스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1년 넘게 이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A 씨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골프채와 옷걸이, 바늘과 케이블 타이도 모자라 심지어 흉기까지 동원됐습니다.
심각한 구타에 A 씨의 양쪽 귀는 격투기 선수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생기는 질병인 이개혈종, 일명 '만두귀'가 됐을 정도입니다.다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히는가 하면,속옷만 입힌 채 쇠사슬과 개 목줄을 몸에 감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날도 많았습니다.[피해 여성 B 씨 : 죽이겠다고 입안에 넣고 얼굴에도 갖다 대고. 속옷 끈으로 목을 매고 죽을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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