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 성폭력 피해자, ‘사내신고’ 없이 곧바로 경찰서 간 이유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포스코 성폭력 피해자, ‘사내신고’ 없이 곧바로 경찰서 간 이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피해자를 돕고 있는 김정희 포항여성회 회장은 “지난해에 성희롱·성추행을 사내에 신고했는데 회사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오히려 2차 가해가 심했다. 이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두 번째 사건이 벌어졌을 땐 사내 마련된 절차를 밟지 않고 경찰에 바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성추행 전력자 임원 되고 사진증거 있어도 해고 안 돼”

사내 성폭력 해결 절차에 외부 전문가 참여해야 게티이미지뱅크 직장 동료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포스코 직원이 사내 신고 절차를 건너뛰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한차례 사내 감사부서에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지만, 돌아온 건 가해 수위에 비해 낮은 징계 결과와 2차 가해뿐이어서 사내 성폭력 처리 절차를 신뢰하지 못한 것이다. 포스코 성폭력 사건이 불거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마련해둔 성폭력 방지 및 후속조치 제도가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전히 가해자를 두둔하는 분위기가 피해자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27일 포스코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 있는 김정희 포항여성회 회장은 에 “ 지난해에 성희롱·성추행을 사내에 신고했는데 회사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오히려 2차 가해가 심했다. 이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두 번째 사건이 벌어졌을 땐 사내 마련된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경찰에 바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 성윤리 인식이'…사과문도 논란'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 성윤리 인식이'…사과문도 논란포스코에서 일하는 한 20대 직원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껴안고 만지고... 포스코 성폭력 터진 부서, 날마다 회식 열었다[단독] 껴안고 만지고... 포스코 성폭력 터진 부서, 날마다 회식 열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 성윤리 인식이'…사과문도 논란'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 성윤리 인식이'…사과문도 논란포스코에서 일하는 한 20대 직원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껴안고 만지고... 포스코 성폭력 터진 부서, 날마다 회식 열었다[단독] 껴안고 만지고... 포스코 성폭력 터진 부서, 날마다 회식 열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4 17: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