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 앞에 수상한 'X 표시'…카메라 속 섬뜩한 장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23/sbs8news/914580046021933954527-914580046021933954527-1638874018639155201.webp)
문 앞에 수상한 'X 표시'…카메라 속 섬뜩한 장면 SBS뉴스
김보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A 씨/피해자 : 관리사무소에서 처음에는 이걸 했나라고 생각하고….][A 씨/피해자 : 무서워서 주변을 둘러봤어요. 그런데 아까 전에 아침에 봤던 그게 떨어져 있는 상태로. 그 부분에도 X 표시가.
]후드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현관 앞을 왔다 갔다 하다가 문 앞에서 한참을 서 있다 사라진 것입니다.[A 씨 : 너무 충격적이고 모욕적이더라고요.]밖에서 들어왔다면 로비 CCTV에 찍혀야 하는데, 같은 인상착의의 범인은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이 많은 CCTV 어디에도 잡히지 않았습니다.영상 속 남성은 피해 여성과 같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선배 의사로 개인적 호감 때문에 벌인 일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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