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현희 지각출근’ 제보 진짜 있었나? KBS KBS뉴스
이번 감사원 감사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목조목 짚는 내용입니다.그런데 이 검토보고서에서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원이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게 된 배경입니다.감사원 내부 자료에 따르면 감사 실시의 근거가 된 건 7월 19일 감사원에 접수된 감사정보, 이른바 '익명 제보'입니다.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제보자 정보도 없습니다. 심지어 제보를 받은 감사원 직원에 대한 정보도 없었다는게 조은석 감사위원의 주장입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제보자의 신원이 전혀 특정되지 않는 경우 단순종결 해야 하지만, 아무런 검증과 보완 없이 곧바로 감사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감사실시를 통지했다"라는 게 조 감사위원의 지적입니다.업무분장에 따라 담당 부서인 디지털 감사담당관이 제보를 시스템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데, 디지털감사담당관이 아니라 감사전략담당관이 제보를 관리한 점도 문제라는 겁니다. 최초 감사계획서뿐 아니라 이후 감사 기간 연장을 위한 추가 감사실시계획서에서도 일관되게 '수사 요청'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부터가"처음부터 수사요청을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게 조 감사위원의 주장입니다.그런데 감사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미리 '수사요청'을 언급하고 있다는 겁니다.시작 전부터 '수사요청'을 못 박고 감사에 착수했다는 지적에 대해 감사원 사무처는 검사 출신인 조 감사위원이 내사와 수사, 사건 종결 등 형사적 개념을 감사 과정에 무리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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