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경원 애정 커…사의 수용할 뜻 전혀 없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경원 애정 커…사의 수용할 뜻 전혀 없다' | 중앙일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중앙일보에 전한 말은 이렇습니다.\r나경원 대통령실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1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전날까지 나 전 의원의 사의 표명에 대해 “들은 바 없다”던 대통령실은 이날 앞서 사의 표명 자체는 인정했다. 하지만 “모든 인사 절차는 사직서를 본인이 제출하면 인사혁신처를 통해 오고,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이 전날 문자메시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사의를 밝혔어도 정식 사직서가 제출되지 않았으니 수리가 이뤄질 수 없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여권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아직 사의 표명에 대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내지 않은 건 일단 기다려주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하며 “나 전 의원을 잡아주는 장면을 연출해 나 전 의원의 면을 살려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나경원, 위촉 3개월 만에 사의...'尹에 심려 끼쳤다'나경원, 위촉 3개월 만에 사의...'尹에 심려 끼쳤다'나경원 부위원장, 저출산위 민간위원 간담회 ’불참’ / '나경원, 대통령실에 거취·전당대회 출마 질문' / 나경원, ’친윤계’ 이철규 의원과 비공개 회동 / '대통령실에 사의 전했다' 밝혀…간담회 5일만 / 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이별 순간까지 엇박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10: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