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변호사는 '정치적 영향을 받지 않고 객관적으로 변론할 예정'이라 했습니다.\r김성태 유재만 배상윤 박찬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의혹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유 변호사와 김 전 회장은 ‘전북 전주’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과거 조직폭력배 집단 ‘전주 나이트파’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 변호사는 전주고를 졸업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회삿돈을 횡령한 뒤 그 돈으로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변호사비를 대납하고, 대북송금에 돈을 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31일 수사망을 피해 해외로 도망했다가 17일 오전 국내로 압송됐다. 김 전 회장은 태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직전과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이 대표를 알지도 못 한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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