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연이은 도발 때 북한 선전곡 공연…'우리민족' 감사 착수 | 중앙일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30/joongangilbo/9145800460219331434825-9145800460219331434825-1619844086881718272.webp)
우리민족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4억원 가량을 지원받았습니다.\r우리민족 북한 서울시 보조금
서울시가 대북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민족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발하던 시기 북 선전가를 연주하는 콘서트를 열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시기엔 평양여행학교 사업을 벌였다. 서울시는 보조금이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10월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피바다가극단이 불후의 고전적 명작 '꽃 파는 처녀'를 각색한 혁명 가극을 재창조했다"라며 보도한 내용.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서울시는 우리민족에 대한 시 보조금 지원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지난달부터 사전 조사를 벌여왔다. 이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근 감사 개시를 결정한 뒤 시 남북협력과 등 관련부서에 이를 통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 보조금을 받아 진행한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이 감사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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