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운전 중 갑자기 날아든 쇠철판…화물차서 떨어져 그대로 뒤차로

[단독] 운전 중 갑자기 날아든 쇠철판…화물차서 떨어져 그대로 뒤차로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얼마 전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두꺼운 쇠철판이 달리던 차를 뚫고 들어온 사고가 있었습니다.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데,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이 차를 찾지 못했습니다.뒤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 씨는 순간 고개를 한쪽으로 피했지만 날아든 철판에 머리를 맞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모 씨/피해자 : '이거 뭐지?' 하면서 떨어뜨릴 정도…20㎏ 정도.][남언호/변호사 : 12대 중과실로 분류가 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의 적용을 강한 빛을 쏘는 라이트를 네 곳에 부착한 행위도 번호판을 알아보기 힘들게 하는 행위로 보여요.][이모 씨/피해자 :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가장 처음 들었고. 일상생활이 괜찮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내가 왜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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