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집단감염 후 폐쇄 없이 승객 통행…허술한 지하철 코로나 대책 KBS뉴스 KBS
그런데, 확진자가 5명 나온 서울시청 역은 아무런 안내 없이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승객들이 통행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시민들에게 길안내를 하던 협력업체 안전관리원 5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지하철 승객/음성변조 :"속으로는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그런데 문구는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확진자가 머문 장소들을 차단하거나 임시 폐쇄하지 않고 소독만 했습니다.방역당국의 판단이 없으면 오염지역을 먼저 폐쇄해선 안될까.그런데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된 역사 내 창고 시설 등에 대한 방역 지침은 없습니다.[기모란/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 :"확진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지하철 역사 안에서 감염에 취약한 곳이 어딘지,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근무하는 곳이 어딘지 검토는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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