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R, 직원을 고객으로 속여 고객만족도 조사 동원…국토부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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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R, 직원을 고객으로 속여 고객만족도 조사 동원…국토부 수사의뢰 KBS KBS뉴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SR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권태명 전 SR 대표 등 5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이들은 직원들에게 평상복을 입고 수서역에 나가 조사원 방문 시 고객으로 가장해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을 썼고, 설문 참여 시 직원인 게 들통나지 않도록 친인척이나 친구의 이름과 연락처를 조사원에게 제출하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이후 기재부는 SR 고객 18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SR 감사실이 소수의 직원들만 조사하고는"직원이 부인해 사실 확인이 안 된다"거나 비위 사실을 알고도"조작을 계획하지만 실행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결론 내린 겁니다.앞서 코레일유통도 2020년 1월 직원 177명을 고객인 것처럼 가장해 고객만족도 조사에 동원한 혐의로 임원 박 모 씨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나머지 임원 정 모 씨와 한 모 씨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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