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씨 의혹을 폭로한 A씨도, 매일 가스총 차고 다닐 정도였다'\r서민 김경률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책 '맞짱'을 최근 낸 김경률 회계사가"지난 3.9 대선 직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이 대표의 전화를 받고 극도의 두려움에 잠을 설쳤다"고 책에서 공개했다. 서민 교수도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통화에서 "당시 이 대표의 전화를 받고 어찌나 무섭던지 평소 각방 쓰던 아내 옆에서 잤다"라고 확인했다.
김경률 회계사는"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지사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7급 공무원 A씨도 매일 방검복을 입고 가스총을 차고 다닐 만큼 공포에 떨었다"며"그의 결혼식에는 강남서 형사 10여명이 출동해 경계를 섰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 회계사와의 일문일답"A씨가 지난 1월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뒤 내게 이런 말을 했다. ' 백종선이 내게 전화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아 무섭다. 백종선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유가 택시기사 폭행인데, 술에 취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맨정신으로 폭행한 것이다. 그만큼 무서운 사람이 내가 이 대표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직후 전화를 해왔으니 얼마나 무섭겠나'" "그 뒤로 A씨는 방검복을 입고 가스총을 차고 다니더라. 당시 이 대표 측근이란 사람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도망자 김성태 딜 '검찰, 쌍방울 봐주면 이재명 의혹 진술' | 중앙일보이 '딜'에 대해 검찰은 어떤 입장이었을까요.\r김성태 쌍방울 이재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8세 전남친에 나흘간 51통 전화…19세 여성 '스토킹 무죄' 왜 | 중앙일보이는 지난달 유사 사건으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이유와 같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녹취록' 7건 삭제 요청에…구글 '충분한 정보 없다' 불응 | 중앙일보구글이 '충분한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반려한 경우는 1.6%에 불과합니다. \r이재명 녹취록 구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태섭 “민주당 자정기능 상실…이재명 개인 정당 되는듯' | 중앙일보'잘못하다간 당 자체가 추락할 위험이 있다'\r금태섭 이재명 민주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대선 때 올린 SNS글 대거 삭제…여권 '수사 전 증거인멸' | 중앙일보자신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부인한 내용도 대거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r이재명 SNS 삭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이태원 참사 실명 공개에…개인정보위 '유족 신고시 조사' | 중앙일보매체 민들레, 더탐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등이 공개한 바 있습니다.\r이태원 실명 개인정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