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사태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는데요.한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하철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는 영상을 YTN 단독 입수했습니다.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기자]...
한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하철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는 영상을 YTN 단독 입수했습니다.네, 우선 저희가 확보한 당시 상황 영상을 보시겠습니다.주먹을 피한 역무원이 남성을 밀쳐내지만, 다시 달려듭니다.역무원은 시비를 피하고자 계속해서 피해 보지만, 남성은 끈질기게 역무원을 쫓아갑니다.이 남성은 잔액이 부족한 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했고, 역무원은 남성을 역무실로 안내했습니다.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역무원은 남성의 무차별 폭행에 뒤통수를 수차례 맞아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고,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남성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도주 경로를 수색하며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기사를 폭행하거나 다른 승객들과 마찰을 빚는 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찰은 이 가운데 40건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데요, 기사 등을 폭행한 건이 19건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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