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차종을 빨리 뽑아주겠다'면서 12억 원 넘게 가로챈 차량 중개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기 차종을 빨리 뽑아주겠다"면서 12억 원 넘게 가로챈 차량 중개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중개업자 임 모 씨는"자신의 거래처를 통하면 차를 빨리 받을 수 있다"고 솔깃한 제안을 했습니다.조건은 구매 대금 7천5백만 원을 자기 계좌로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앞서 자신의 계좌로 보낸 돈은 돌려준다는 약속도 했습니다."연락이 안 되는 경우는 없었으니까. 그래서 사기로 의심을 못 했어요.
'한 주 더 늦어지나보다' 그게 두 달 세 달이 가니까 '이건 아니구나'라고…""보증금을 더 내면 매달 내는 리스 금액을 줄여주겠다"는 임 씨 말에 속아 5천만 원을 보냈다가 차는 못 받고 돈만 날렸습니다.이 같은 수법으로 임 씨가 지난 2년간 26명의 고객에게서 가로챈 돈은 12억 원.경찰은 지난 27일 임 씨를 구속하고 은행 계좌를 압수수색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며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인기 차종 일찍 뽑아준다'‥고객 속여 12억 가로챈 신차 중개업자 구속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던 시기를 틈타 '인기 높은 차종을 일찍 뽑아주겠다'며 고객들을 속인 뒤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자동차 매매 중개업자가 구속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폭문신 전문' 불법시술업자 무더기 재판행광주검찰, 업자 12명 기소...의료용 마약 불법 소지도 적발, 범죄 수익 25억 추징 보전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스권' 갇힌 尹·與…역대 총선, 과반 달성 전제는 '수도권'윤 대통령 지지도와 함께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 후반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윤석열대통령 국민의힘 여당 국정지지율 정당지지율 수도권 총선 표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융사 내부징계 58%가 견책'...개미 울리는 솜방망이 처벌고객 동의 없이 투자 성향 변경…상품 설명 소홀 / 금융사 솜방망이 처벌 비판…관리 감독 부실 우려 / 하한가 사태 개인투자자 지정 관리 소홀 논란도 / 금융당국, 하반기 목표 검사 시스템 개편 예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