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임 뒷돈' 기동민 공소장 '인허가 청탁받자 '당연히 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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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확보한 기 의원 등에 대한 공소장에서 검찰은, 지난 2016년 3월 김 전 회장 측이 기 의원에게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허가에 대한 청탁을 하자, 기 의원이 '당연히 도와야지. 내가 확인해서 알려주겠다. 한번 해보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적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라임 펀드'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측이 인허가 청탁을 하자"당연히 돕겠다"고 말하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고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MBC가 확보한 기 의원 등에 대한 공소장에서 검찰은, 지난 2016년 3월 김 전 회장 측이 기 의원에게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허가에 대한 청탁을 하자, 기 의원이"당연히 도와야지. 내가 확인해서 알려주겠다. 한번 해보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또 공소장에 같은 달 김 전 회장 측이"선거가 끝나면 양재동 일을 더 신경 써 달라" 부탁하자, 기 의원이"당연히 그렇게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총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검찰은 또 기 의원이 이보다 앞선 2015년 9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등 6명과 함께, 김 전 회장이 제공한 필리핀 클락 풀빌라 리조트에 비용을 내지 않고 머물렀다며, 이런 친분관계를 범행 배경으로 적었습니다.앞서 기 의원은"검찰이 주장하는 시기에 김봉현이라는 사람을 만난 적도, 돈을 받은 적도 없다"며"공소장은 곧 휴짓조각이 될 것"이라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기 의원은 김 전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과 2백만 원 상당의 양복을 받은 혐의로, 이 의원과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은 각각 불법 정치자금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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