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국 공작원 정황'…'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추방 검토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서울 잠실한강공원에 있던 한 중국 음식점이 사실은 중국의 비밀경찰서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정부가 해당 식당 대표가 중국 공작원이라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추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왕해군/회장 : 국민의 반중 정서를 자극하여 최종 목적은 한국 사회를 무너뜨리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보당국 관계자는 JTBC에 "왕 회장이 중국 통일전선공작부 소속 공작원이라는 정황이 있다"면서 "국내에서 위구르인 등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하지만 자칫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어 정부가 왕 회장에 대해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과거 왕 회장 측 지인은 JTBC에 왕 회장이 주변인물을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내곤 했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앞서 왕 회장은 260억원대 비트코인 '불법 환치기'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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