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내정자는 지난해 12월21일 자유일보에 김건희 대표를 인터뷰한 기사를 올렸다. 닷새 뒤 김 내정자는 같은 매체에 “윤석열이라는 시골 검사를 대선 후보의 반열에 올려세운 것은 ‘평강공주 김건희’였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기고를 게재했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도 코바나컨텐츠 행사 특별 도슨트 이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4월26일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진 속 인물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회비서관 내정자. 유튜브 갈무리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내정된 김성회씨가 전광훈 목사가 창간한 극우성향 매체 논설위원을 맡아 여러차례 윤 당선자 부인 김건희씨를 치켜올리는 기사와 칼럼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 내정자 역시 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가 주관한 전시회에 특별 도슨트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인사에 김건희씨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김성회 내정자는 지난해 12월21일 에 윤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인터뷰한 기사를 올렸다. 인터뷰는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닷새 뒤 김 내정자는 같은 매체에 “윤석열이라는 시골 검사를 대선 후보의 반열에 올려세운 것은 ‘평강공주 김건희’였다”는 내용을 담은 특별기고를 게재했다.
코바나컨텐츠 블로그에 올라왔던 이 사진은 현재 삭제돼 있다.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 내정자도 김건희씨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14년 김씨의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점핑 위드 러브’ 전시회에서 특별 도슨트로 활동했다. 코나컨텐츠 블로그에는 그를 “날카로운 분석은 감도 높은 감성과 어우러져 최고의 글의 미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평한 글이 있었지만, 지금은 삭제됐다. 김동조 대통령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 내정자가 2014년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점핑 위드 러브’ 전시회에서 특별 도슨트로 활동하는 모습. 코바나컨텐츠 블로그에 올라왔던 이 사진은 현재 삭제돼 있다. 김동조 내정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글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7년 2월 트위터에 “우리나라에서 입주 보모를 쓰려면 월 2백이 넘는다”며 “싱가폴의 경우 월 50만원이다. 싱가폴과 같은 정책을 쓰지 않는 한 고급 여성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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