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핵심데이터도 일본이 실시‥'우리는 실험에 참여 안 했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3/7/5/mbcnews/9145800460219331205229-9145800460219331205229-1676546290472321025.webp)
태도국 측 전문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또다른 연구도 존재한다며, 도쿄전력의 실험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IAEA 측은 해당 실험을 일본이 실시했고, 자신들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리포트 ▶[로버트 리치몬드/미국 하와이대 케왈로 해양연구소장]MBC가 입수한 도쿄전력의 관련 실험 자료입니다.삼중수소가 해양 생물 속에 얼마나 쌓이는지를 실제 해양 환경과는 다른 수조에서 실험한 겁니다.[로버트 리치몬드/미국 하와이대 케왈로 해양연구소장]
"물고기의 간에서 삼중수소 반감기가 550일, 2년에 가까운 사례도 있다는 다른 연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삼중수소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배출된다고 합니다. 이는 굉장한 불일치입니다."[로버트 리치몬드/미국 하와이대 케왈로 해양연구소장]이에 대해 당시 IAEA는 관련 실험은 일본이 실시했다며, 자신들은 실험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그런데, IAEA는 최종 보고서에서 해양 생물에 대한 방사선 영향을 평가하면서 도쿄전력의 실험 결과를 그대로 인용했습니다.또, 지난해부터 수조 실험이 아닌, 실제 바다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내용은 이번 보고서에 수록되지 않았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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