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6호 소유주인 조우형씨가 조현성 변호사에게 명의신탁 대가로 지분 10%를 주기로 약정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천화동인 6호 소유주인 조우형씨가 조현성 변호사에게 명의신탁 대가로 지분 10%를 주기로 약정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씨가 대장동 민간사업자들과 공모해 부당 이득을 얻고 이를 은닉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씨는 대장동 사업의 '숨은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조씨는 대장동 사업자들이 2009년 부산저축은행 등으로부터 1,805억 원을 대출받아 초기 자금을 조달하고, 2015~2017년 킨앤파트너스에서 492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운 인물이다. 검찰은 조씨가 미납 추징금이 있기 때문에 수익금 추적을 피할 목적으로 조 변호사를 내세웠다고 보고 있다. 조씨는 2015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알선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에 추징금 20억4,500만 원이 선고됐다. 그는 현재까지 1억4,000만 원 정도만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주원 연장 10회 결승타…NC, 시즌 10승 선점하며 단독 선두NC는 오늘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연장 혈전 끝에 LG 트윈스를 6대 4로 꺾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산] 이완섭 시장 '경비노동자 단기 계약, 매우 가혹... 대책 마련'[서산] 이완섭 시장 '경비노동자 단기 계약, 매우 가혹... 대책 마련' 서산시 경비노동자단기계약 신영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이달만 11건 '광폭 행보'…野 ''조용한 내조' 약속 어겼다'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최근 광범위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달 들어 단독 공개 일정만 모두 11건으로 사회적 약자, 동물 보호, 문화·예술 등에 관심을 쏟는 모습이다. 이에 야당에서는 '조용한 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글 2개' 박은신, KPGA 골프존오픈 1R 8언더파 선두박은신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인 제주' 첫날 이글 2개를 작성하며 8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