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치되고, 폭행 당하고…어른 앞 무너지는 아이들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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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치되고, 폭행 당하고…어른 앞 무너지는 아이들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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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고, 폭행 당하고…어른 앞 무너지는 아이들 (풀영상) SBS뉴스

오늘 뉴스는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학대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의 실태와 그 대책부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얼마 전 쓰레기로 가득 찬 한 고시원에서 8살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학교에 갈 나이의 아이가 고시원 단칸방에 혼자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서 아이를 구한 겁니다.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붙잡아서 조사하고 있습니다.복도 끝에 있는 방 앞에서 문을 두드리자 문이 열리고, 들어간 지 10분 만에 작은 체구의 아이를 데리고 나옵니다.실제로 아이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 찬 방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아이가 누워 자던 침대 위에는 곰팡이 핀 음료와 상한 음식이 놓여 있고, 냉장고 안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으로 차 있습니다.방안에는 이렇게 먹다 남은 음식물들이 놓여있고 또 장난감들 사이로 이렇게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시우 군의 친모는 법원의 첫 공판 직전 기자회견에서 엄벌을 호소했습니다.친모 측은 이들 부부가 시우 군에 대해 주의력결핍장애 진단을 받게 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보호자 진술이 큰 요소로 작용하는 판단 과정에서 계모가 시우 군이 거짓말을 반복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겁니다.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한 시우 군에 대한 40회의 학대 중 정서 학대는 11건에 이릅니다.친부도"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교육적 방임행위에 해당하는지는 의문"이라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이러자, 정부는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오늘 대책을 내놨습니다.[박재현 기자 : 정부에서 지난 5년 동안 줄기차게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마는 아동 학대 건수는 2만 2천에서 5만 2천까지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될 게 하나가 있습니다. 2020년에 학대로 사망한 아동들을 분석을 했더니, 그 절반 가까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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