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소득층 해외여행 갈 때, 중산층 이하는 지갑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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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소득층 해외여행 갈 때, 중산층 이하는 지갑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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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소득 중하위 계층의 지난 1분기 실질 소비가 정체되거나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활동 재개로 해외여행 등에 지갑을 활짝 연 고소득층과 딴판입니다.

하위 20%, 입원비 등 생계비 증가 탓 소비늘려 인천공항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경제의 허리 격인 중산층과 소득 중하위 계층의 지난 1분기 실질 소비가 정체되거나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활동 재개로 해외여행 등에 지갑을 활짝 연 고소득층과 딴판이다. 이는 중산층이 물가 급등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실질 소득 감소에도 병원비·식대 등이 급증한 까닭에 울며겨자먹기로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실질 소비 지출액은 지난해 1분기에 견줘 6.4% 증가했다. 1분기 중 소비자 물가가 4.7% 올랐으나 씀씀이는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늘린 셈이다. 그러나 소득 계층별로는 사정이 확연하게 다르다. 1분기 소비 증가를 이끈 건 고소득층이다.

국내·외 패키지여행을 포함해 단체 여행에 쓴 돈이 713.5% 급증세를 보인 까닭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단체 여행비 중 특히 해외여행을 위한 지출 증가폭이 국내 여행보다 훨씬 컸다”고 말했다. 반면 중산층에 포함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의 실질 소비는 전년보다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아래 계층인 소득 하위 20∼40% 가구의 실질 소비는 되레 3.8% 감소했다. 고소득층과 달리 중산층 이하 계층은 소득 증가가 물가 상승에도 못 미쳐 실질 소득이 줄어들자 씀씀이를 과거보다 오히려 줄였다는 의미다. 게티이미지뱅크 1분기 상위 40∼60% 가구와 하위 20∼40% 가구의 실질 소득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2.1%, 2.4% 줄어들며, 물가 상승을 고려해도 실질적인 벌이가 늘어난 고소득층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눈에 띄는 건 1인·노인가구 비중이 높은 소득 하위 20% 가구가 실질 소득 감소에도 소비를 8.6%나 늘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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