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새롭게 취재한 소식입니다. 58조 원이 증발해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테라·루나 사태'에 대해 경찰이 수..
JTBC가 새롭게 취재한 소식입니다. 58조 원이 증발해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는 '테라·루나 사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업체의 자금부터 '긴급 동결'을 요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범죄에 연루됐다면 '몰수'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바로 피해자들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입니다. 그런데, 법적 근거가 부족해 이조차도 불확실한 상태입니다.먼저 경찰은 관련 법인 두 곳을 겨냥했습니다.이들 법인의 자금 출처도 파악 중입니다.
특히 경찰은 해당 업체의 자금을 '긴급동결'해달라고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몰수 여부와 규모에 따라 피해 보상이 이뤄질지 주목되지만, 보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국내 거래소에 있는 업체 측 자금은 이미 밖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크단 분석도 나옵니다.특히 국세청은 업체 측의 시세조종 정황 등도 포착한 바 있어 경찰과 공조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투자자와의 약속 같은 건데, 경찰은 실제 이 백서대로 업체가 코인을 운영했는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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