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항아리 지형' 강남, 빗물 처리는…펌프장·저류조 '하위권'

이렇게 또 한 차례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저희는 피해가 컸던 서울 강남구의 빗물 처리 시설들을 점검해봤습니다. 항아리 모..

이렇게 또 한 차례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저희는 피해가 컸던 서울 강남구의 빗물 처리 시설들을 점검해봤습니다. 항아리 모양처럼 주변보다 10m 정도 땅이 낮은 만큼 고여있는 물을 퍼내거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의 역할이 중요할 텐데, 둘 다 눈에 띄게 모자란 걸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 물순환정보공개시스템에 공시된 서울 시내 25개 구의 빗물펌프장의 면적과 펌프 갯수, 빗물 저류조 용량입니다.

2020년 빗물 저류조를 새로 지은 양천구의 저장 용량의 1/50 수준입니다.[이창무/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 하류 저지대로 내려오기 전에 다른 곳으로 우수를 우회시키는 관로를 만들어서 한강으로 빼든지 반포천으로 빼든지 하는 그런 시설이 ]비슷한 면적을 가진 강서구의 절반입니다.[강남구청 관계자 : 워낙 도심지다 보니까 펌프장이나 이런 게 사실 위험 시설물이잖아요. 도심 중간에 노출돼 있으면 안전이라든가 위험도 있고 부지를 확보할 만한 공간이 없는 중심지여서 많이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이었대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TBC_news /  🏆 3.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맨홀 뚜껑' 사고 막기 위해 그물 등 추락방지 시설 도입'맨홀 뚜껑' 사고 막기 위해 그물 등 추락방지 시설 도입 맨홀 손병관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집중취재M] 빗물 저장 시설 가 봤더니. 도시를 지키는 방법은?시간당 100밀리미터가 넘는 극단적인 폭우에 서울은 또다시 물에 잠겼고, 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빗물 터널 건설 같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둥둥 떠다닌 강남 외제차' 이 장면에 500억 손실맞은 회사8일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이 회사에 접수된 차량 피해는 모두 2946대입니다.\r강남 침수차 외제차 손해보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유재산 매각에 강남 부동산 6건 포함 '기만 꼼수 정책'국유재산 매각에 강남 부동산 6건 포함 '기만 꼼수 정책' 국유재산 부동산 이동주 윤석열 조선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남 외제차 침수에 1200억 역대급 손해…내 보험료도 오른다?침수 피해 차량 건수만 9189건입니다.\r침수 외제차 보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