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자 남 씨가 처벌받지 않도록 피해자들이 협력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런데 아직 남아있는 남씨의 측근들이 피해자들에게 접근을 해서 처벌을 빠져 나가려고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미추홀구 전세사기를 당한 뒤 스스로 세상을 등진 30대 피해자의 추모제가 열린 지난달 6일 건축업자 남 모 씨 측 사람들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습니다."전체 자산이 8,400억이거든요. 전체 부채는 5,400억입니다.
약 한 3천억 정도의 캐파가 있는데…"피해자들이 남 씨 건물을 제값에 모두 떠안으면 그 돈으로 자신들이 추진하는 강원도 부동산 개발 사업인 '동해 이씨티'를 성공시키고 돈을 되돌려 줄 수 있다는 겁니다.피해자들이 사지 않은 주택은 정부에 팔아넘길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의심하는 피해자들에게는 특수목적법인 SPC를 만들고, 재산만큼 주식으로 나눠주겠다는 말도 했습니다.대신 남 씨 측은 취재진에"피해자와의 약속을 어긴 적은 없다"면서도 자신들이 구제 방안이 현실성이 없다는 점은 사실상 인정했습니다."지금 현재 인천 거 지금 여기서는 남는 게 없고요. 동해 이씨티 지금 현재 경매로 넘어가 있는데 연말까지 중단시키고 정상화시켜서 지분 매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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