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괌에서 원격근무도 된다…라인, 재택공간 제한 풀었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단독] 괌에서 원격근무도 된다…라인, 재택공간 제한 풀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주 5일 완전 원격 근무를 허용하는 것은 물론, 근무 장소에도 체류 국가 등 공간적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뜻이다.

체류국 등 공간제한 없애…급여 이어 ‘근무제도 개선’ 경쟁 워케이션 관련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판교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둔 플랫폼 회사 개발자로 일하는 박재영씨는 언젠가 ‘파이어족’이 돼 라오스나 태국에서 사는 게 목표다. 한적한 곳에서 개인사업을 구상하고 자녀들도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어서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으니 당장은 이런 구상이 ‘꿈’일 뿐이다. 김씨는 은퇴해도 걱정 없을 만큼의 여윳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네이버 계열사 라인플러스 직원들은 박씨처럼 ‘외국 생활’의 꿈과 직장인으로서의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가 오는 7월부터 ‘국외에서의 원격근무’를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최근 카카오·네이버 등이 불붙인 아이티 업계의 연봉 인상 경쟁에 동참하는 한편, 유례 없는 방식의 원격 근무제도를 도입해 인재 유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네이버 일본 현지법인 제트홀딩스와 라인플러스의 경영 통합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개월치 급여가 특별 보너스로 지급된다. 이번 합의안은 노조의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글로벌 메신저앱 ‘라인’의 캐릭터들. 라인플러스 누리집 IT 구인경쟁 2라운드는 ‘근무제도 개선’ 아이티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라인플러스의 근무체제 개편을 부러워하는 목소리가 크다. 최근 2년여간 이어져온 원격근무를 마치고 사무실 출근을 재개하려는 회사들이 늘고 있어서다. 전자기기 사용에 능한 아이티 기술자들 중에는 ‘비대면으로 일해도 업무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감염병 종식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허용하라’고 요구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최근 네이버 본사가 새 근무체제 선호도에 대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원격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희망자가 52.2%로 가장 많았다. 주 5일 원격근무를 원한다는 답변도 41.7%나 됐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원희룡의 거짓해명 “오등봉, 감사 받아” …감사원 “한 적 없다”[단독] 원희룡의 거짓해명 “오등봉, 감사 받아” …감사원 “한 적 없다”다음달 2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거짓 해명’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정호영 부인, 포르쉐 바꾸고도 8개월새 예금 3.8억 증가[단독] 정호영 부인, 포르쉐 바꾸고도 8개월새 예금 3.8억 증가주부인 김 씨의 예금액이 늘어난 배경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r정호영 부인 예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윤 당선인, 취임식서 직접 '청와대 개방' 선언한다[단독] 윤 당선인, 취임식서 직접 '청와대 개방' 선언한다'국민께 돌려 드립니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를 '이원 생중계' 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삼례나라슈퍼 사건' 23년 만의 사과…주임검사 용서한 피해자들[단독] '삼례나라슈퍼 사건' 23년 만의 사과…주임검사 용서한 피해자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한화진, 모친 집에 '전세 거주'…증여세 회피 의혹[단독] 한화진, 모친 집에 '전세 거주'…증여세 회피 의혹오늘은 한화진 환경부장관 후보자 검증 보도로 시작합니다. 한 후보자는 현재 자신의 어머니가 소유한 집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인 어머니와 한집에 살면서 전세금은 따로 지급한 건데, 증여세를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2 18: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