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들고 무릎 꿇게 하겠다'…교장선생님의 '무차별 폭언'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과 직원,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실수를 한 직원에게 "손들고 무릎 꿇고 있게 하겠다"라고 하거나, 학생들에게 "담배 피우고 싶으면 아버지와 맞담배를 하라"고도 말했다고 합니다.[A씨/피해 교사 : 모든 사회 활동을 멈춰라. 아예 정신병원으로 입원하는 걸 권하셨어요.
][A씨/피해 교사 : 병 같지도 않은 병을 가지고 잘 운영하려는 학교를 망치려 든다. 한 달 쉬고 돌아와서 열심히 일하겠다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니까 너무 양심이 없고 의리가 없대요.]취재진이 확인한 교육청 감사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은 물론, 행정직원과 학생에 대한 폭언도 적혀 있습니다.전교생과의 대화 자리에선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아버지와 맞담배를 해라", "학교에 불만이 많으면 홈스쿨링을 하라"는 말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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