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MS 내 'VIP용 엘리트 조직' 있다…국회의원·대학총장도 접촉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JMS는 총재 정명석이 십년동안 성범죄로 복역하는 동안에도 세력을 키웠습니다. 그 배경엔 교단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조력자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JMS에서 외부 VIP, 주요 인사를 관리하고 선교하는 엘리트 조직이 실제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중진 국회의원과 대학총장까지 접촉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모임 이름은 '행복한 사람들'.
정명석 출소 이듬해인 2019년 한 교회 텔레그램 방에 올라온 모집 공고입니다.취재진은 이 모임이 접촉했던 유력 인사들과 연락이 닿았습니다.[B씨/지방의원 : 지역사회에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라고 저한테 얘기를 해서 제가 간 거죠.][총장실 관계자 : 영적인 기운 이런 것들을 과연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이런 얘기를 하셨대요.]정명석의 성범죄를 고발한 피해자에게 '성중독'이라는 엉터리 심리분석 보고서를 쓴 박사도 이 모임 회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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